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진행된 2017 CGV 영화 산업 미디어 포럼에는 CJ CGV 서정
대표와 CGV 전략기획실 장용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정 대표는 “우리들이 7개국에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을 해 보면 정말 어렵다”며
“중국과 인도네시아, 터키에서 기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하려고 하고, 이미 진출한 국가의 인근 국가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이 시점에서 정확한 진출 국가를 언급한 것은 어려울
것 같다. 2020년까지 진출 모색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인도와 러시아, 터키 등을 중심으로 한 인근 국가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 CGV 영화 산업 미디어 포럼에서는 서정 대표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확장 전력 및 M&A 트렌드와 2016 영화시장 결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