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영애의 드라마는 주춤해도, 드라마속 패션이며 이영애의 미모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흰 피부에 우아한 미모와 잘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 감각이 탁월하다.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이영애가 입고 나온 옷은 20~50 여성들에게 폭 넓은 관심사다. 대충 타려 입은 듯한 티셔츠 한 장에서 쓱 집어 걸친 아우터까지 어느 브랜드 제품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영애는 '사임당'에서 현대의 미술사학자 서지윤과 과거의 사임당을 오가다보니, 현대 서지윤 의 역할에 맞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오피스룩 패션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1회에서부터 주목 받은 이영애 패션 아이템은 무릎까지 오는 롱 트렌치코트.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키며 베이지 컬러에 블랙 레더 소재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이 트렌치코트는 ‘닥스 레이디스(DAKS LADIES)’ 제품.

한 패션 홍보 관계자는 "이영애 스타일링의 매력은 전체적으로 과하게 신경쓰지 않은듯 하면서도 우아한 코디에 있다"며 "한가지 아이템만 따라하는 것 보다는 전체적인 매치를 보면 좋은 패션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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