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준. 제공|키이스트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박서준이 '타미 힐피거' 남성라인 모델로 발탁됐다.

7일 타미 힐피거에 따르면 박서준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남성 라인의 2017년 아시아 최초 모델로 인연을 맺게 됐다.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광고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박서준의 매력을 글로벌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알아본 것.

타미 힐피거 측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추구하는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이미지가 박서준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라며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이어 “박서준은 아시아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대세 배우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타미 힐피거’와 박서준이 만들어낼 시너지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8일 한국 대표로 2017년 봄 타미 힐피거 LA 패션쇼 참석을 위해 출국, 2017년 아시아 최초 타미 힐피거 남성 모델로써의 첫 번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박서준은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의 선우 역으로 신라시대 화랑의 강인한 남성미와 순애보를 동시에 선보이며 드라마 OST 참여와 국내외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3월 1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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