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크레용팝.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1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크레용팝은 오는 3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기간은 한 달 남짓 남았다.

크레용팝은 지난 2012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신곡 '두둠칫'으로 활동을 계획했지만, 멤버 소율의 공황장애로 4인 체제 활동을 진행했다. 

크레용팝의 재계약 여부는 멤버 소율이 결혼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소율은 오는 12일 문희준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의 결혼이 크레용팝 활동에 변화를 주게 될 가능성도 있다. 나머지 멤버 초아, 웨이, 엘린, 금미는 개별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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