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 논란에 휩싸인 수지.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그 중 안타까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수지 화보 논란
수지가 2년 전 만들었던 화보집으로 뒤늦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에는 큰 주목을 못 받다가 최근 솔로 앨범의 홍보물과 연결돼 다시 조명되고 있는데요. 사진 일부가 로리타 콘셉트, 매춘 등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입니다. 소속사 측은 수지와 작가의 의도와 전혀 무관한 소리라며 악의적인 댓글과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서인영 욕설
서인영이 촬영장 욕설 동영상으로 코너에 몰렸습니다. 크라이운제이와 가상부부로 출연하던 프로그램의 제작진이 폭로한 영상인데요. 과격한 욕설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욕설 영상뿐 아니라 두바이 국외 촬영 중 아무 통보도 없이 귀국했다는 얘기도 폭로됐는데요. 비행기 1등석 요구, 숙소 불평, 일정 불평, 지각, 차량 미제공 불평 등 갖가지 행동거지에 대한 문제도 꼬집었습니다. 서인영 측은 논란이 커지자 "물의를 일으켜 반성한다"며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왔다"고 해명했습니다.

★박명수 망신
클럽 DJ로 활약하던 박명수는 불법 음원 사용으로 망신을 당했습니다. 정식 음원을 구입하지 않고 방송 내용을 추출한 것을 클럽에서 틀었던 것이 화근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DJ 하드웰이 진행하는 방송이었는데 당사자로부터 지적을 받아 더 창피한 상황이 됐습니다. 박명수는 실수였다고 했지만  다른 전문 DJ들로부터 "사전 모니터링도 안 하나" "다른 이 밥줄까지 뺏어가며 저러고 싶나" 등의 비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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