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현주.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현주가 씨그널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20일 씨그널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주는 이달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속사를 떠났다. 김현주는 현재 신중하게 새 둥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는 에이박스미디어 소속으로 오랜 기간 일했다. 에이박스미디어는 지난 2016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가 인수했고, 이에 따라 김현주는 자연스레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됐다.

김현주는 1997년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해 '애인있어요' '판타스틱' 등의 작품을 통해 성숙한 연기를 보여줘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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