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도깨비’ 배우와 제작진이 태국 푸껫(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관계자는 16일 스포티비스타에 “‘도깨비’ 팀이 오는 2월 6일께 태국 푸껫으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며 “주연 배우들 포함, 전원이 참석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관심사는 드라마 종영 후 광고 촬영 등으로 더 바쁜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 공유-이동욱-김고은 등 주연 배우들의 참석 여부. 이에 대해 공유 측 관계자는 “포상 휴가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욱 측 관계자 역시 스포티비스타에 “포상 휴가에 참석하기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의 탄탄한 대본, 이응복 PD의 연출력,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의 열연이 합해져 연말연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도깨비’는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는가 하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도깨비’는 오는 20일 14회가 방송되며, 21일 15회와 16회를 연속 방송하며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