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 육성재.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도깨비' 육성재는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돌'로 단숨에 부각됐다. 동시에 아이돌 패셔니스타로도 단단히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신'에 빙의된 장면에서는 장난꾸러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육성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코트 패션으로 반전 섹시미를 발산했다.

육성재는 극중 13대째 도깨비 김신을 모시는 재벌 3세 유덕화 역을 맡아 그 동안  도깨비 김신(공유)과 저승사자(이동욱)를 삼촌이라 부르며 장난을 일삼는 천방지축 소년으로 밝은 기운을 불러넣었다. 그러나 이날 방송된 12화 속 ‘절대 신’에 빙의되어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으로 전과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 '도깨비' 육성재.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 날 육성재는 블랙 터틀넥에 네이비 롱코트를 입은 시크한 룩에 앞머리를 넘긴 헤어스타일로 카리스마 넘치는 ‘절대 신’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칼라 부분에 오렌지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코트를 선택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 육성재가 입은 에잇세컨즈의 네이비 롱코트는 세련된 디자인과 칼라 배색이 멋스러운 겨울 코트 제품으로 남녀모두 착용 가능한 젠더리스 아이템이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도깨비 육성재, 절대 신 빙의된 모습도 멋져’, ‘도깨비 육성재, 눈섹남 포스 제대로~’, ‘도깨비 육성재, 역대급 반전 정체에 반전 섹시미까지!’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편, '도깨비'는 16부작으로 이제 단 4회를 남겨뒀다. 13일(오늘) 13회가 방송되며 14일에는 스페셜 방송이 나간다. 이어 20일 14회, 21일 15회 16회를 연속방송하며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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