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클레르가 '라인' 공식계정 론칭을 기념해 선보인 '몽덕 스티커'. 제공|몽클레르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몽클레르가 새해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공략을 강화한다. 세계적 패션기업의 최근 트렌드와 일맥상통한다. 

프랑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에서 ‘라인(LINE)'계정을 론칭했다.

몽클레르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에서 가장 대중적인 글로벌 메시징 서비스인 ‘라인’에 공식 계정을 론칭하여, 소셜 미디어를 통한 브랜드 노출을 높이면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끊임없이 실험, 재정립하고 있다.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몽클레르는 공식 계정의 친구들이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스티커 컬렉션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몽클레르의 트레이드마크이자 아이코닉한 오리인 ‘몽덕(MonDuck)’이 등장하며 좋다, 행복, 사랑, 좋아하다, 피곤하다, 슬프다, 후회된다, 그리고 일본 문화를 반영하는 존경과 감사의 인사까지 여덟가지 이모티콘을 보여준다.

‘라인’의 디지털 세계에서 스티커는 문자를 보낼 때 보디랭기지 같은 역할을 하여 문자 기반 대화에서 표정처럼 쓰인다. 사용자들은 문자만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는 감정과 상황을 다양한 스티커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몽클레르의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플랫폼에는 인스타그램(@moncler), 페이스북(Moncler), 트위터(@moncler), 유튜브(Moncler), 구글플러스(Moncler), 핀터레스트(Moncler), 페이스북 재팬(Moncler Japan), 트위터 재팬(@monclerjapan), 웨이보(MonclerChina),위쳇(MonclerChina), 유쿠(MonclerChina)가 있으며, ‘라인’ 공식 계정 론칭으로 온라인상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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