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상을 수상한 곽도원, 공효진, 조진웅(왼쪽부터). 사진|한희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곽도원과 공효진, 조진웅이 톱스타상을 수상한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올 한 해를 총결산하는 '2016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 선정된 주요 수상자로 공로상에는 130만 예술인들의 수장으로 대한민국 문화 예술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사)한국예총을 이끌고 있는 하철경 회장이 선정됐다. 감독상 부문에는 '곡성'의 나홍진 감독, 신인감독상 부문에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배우 부분에서는 톱스타상 부문에는 '곡성' 곽도원, '미씽: 사라진 여자' 공효진, '아가씨' 조진웅 배우가 확정됐으며, 톱조연상 부문에는 '내부자들'의 이경영, '밀정' 엄태구, '덕혜옹주' 박주미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영화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아수라' 주지훈, '럭키' 조윤희, '탐정 홍길동' 이제훈, '가려진 시간' 신은수가 수상하며, 대한민국 톱가수상에는 이문세 가수와 인피니트로 확정됐다.

이번 제5회 시상식부터 신설된 대한민국 스포츠 톱스타상에는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수영 선수인 박태환 선수가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에 함께 할 예정이다. 또 이번 시상식에는 전년도에 수상한 김인권, 최우식, 이유영 등 배우들이 대거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불룸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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