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스터' 포스터.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마스터'가 평일에도 2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27일 하루동안 25만 2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52만 5661명이다. 평일에도 20만 명이 훌쩍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상황으로 미루어 볼때 오는 29일에는 4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해 보인다.

'마스터'는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출연한 작품이다.  개봉 첫 주말 22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현재 극장가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흥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일루미네이션 애니메이션 '씽'이다. 이날 6만 192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68만 1454명이다. 주말 박스오스 2위에서 하락했지만, 다시 2위로 올라와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흥행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위는 6만 1280명을 동원한 '라라랜드'가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06만 6180명이다. '판도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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