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김환희.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정가람과 김환희가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정가람과 김환희는 27일 오후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제 53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정가람은 영화 ‘4에서 박해준이 연기한 수영 코치 광수의 어린시절을 연기해 눈도장을 찍었다. 정가람은 지방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해 소속사 측에서 대리수상했다.

김환희는 영화 곡성에서 종구(곽도원)의 딸 효진으로 출연해 그야말로 신들린 연기를 펼쳤으며, ‘뭐시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한편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김병찬, 공서영, 이태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K-Star를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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