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스트 결국 독자 노선 "빠르면 주말 계약...이름도 바꿀 생각 있다"
작성일: 2016.11.11 18:26
심재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소속사 거취를 놓고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핑퐁 게임'을 하던 그룹 비스트가 결국 독자 노선으로 다시 방향을 틀었다.
비스트의 거취를 지켜보고 있는 한 가요 관계자는 11일 "빠르면 이번 주말께 새 소속사와 계약하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기획사 법인명은 비스트의 히트곡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비스트 활동을 중심으로, 비스트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회사를 경영하겠다는 취지다.
새 거취의 걸림돌로 여겨졌던 상표권 문제도 마음을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끝내 사용을 못하게 한다면 이름도 바꿀 생각이 있는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비스트'라는 상표를 특허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상표권의 존속 기간은 10년으로 그 안에 비스트의 이름을 사용하려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사용료를 내야한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팀명까지 변경할 뜻을 보였다면 큐브와 재계약할 마음이 사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새 기획사는 알려진대로 홍콩, 중화권에서 공연 사업을 해온 대표 A씨가 이끈다. 스태프 라인업 역시 국외 공연쪽 인력이 다수 포함됐다는 전언이다.
비스트는 지난달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7년 간 전속계약이 만료돼 한 달 가까이 재계약 문제로 고심했다. 새 둥지와 기존 기획사를 두고 저울질 했지만 독자적인 길을 최종 선택한 셈이다.
비스트는 2009년 데뷔해 '픽션', '비가 오는 날엔', '굿럭', '숨' 등을 히트시키며 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군림해왔다. 국내는 물론 일본, 중화권에서 대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음악 관련 기사
-
임정희, 22년만에 '거리의 디바' 나섰다…'광역 버스킹 라이브' 전국투어로 새로운 도전
2026-10-28
-
'미스터트롯3' 손빈아, 첫 미니앨범 초동 10만 돌파…음원·음반 차트 두각
2026-10-28
-
르세라핌, 첫 유럽투어 마침표…현지 언론도 주목
2026-10-27
-
"2026년은 앤더블의 해"…첫 컴백으로 증명할 '성장형 그룹'[종합]
2026-10-27
-
앤더블 유승언 "멤버 전원 보컬로 인정받고파…더 단단해졌다"
2026-10-27
-
아이브, 아기 다이브들과 특별한 파티…'크럼즈' 스핀오프 필름으로 긍정 에너지 전파
2026-10-27
추천 콘텐츠
-
임정희, 22년만에 '거리의 디바' 나섰다…'광역 버스킹 라이브' 전국투어로 새로운 도전
2026-10-28
-
'러블리 신혼'에 광대승천…신민아 "♥김우빈, 저의 개그 이해하는 사람"('유퀴즈')
2026-10-28
-
공명, 이병헌 품으로…BH엔터와 전속계약[공식]
2026-10-28
-
'미스터트롯3' 손빈아, 첫 미니앨범 초동 10만 돌파…음원·음반 차트 두각
2026-10-28
-
'라이어' PD, 유연석X서현진 향한 무한 신뢰 "연기력 명불허전"
2026-10-28
-
'응급의학과→소아외과→심장외과'…'라이어' 유연석 "자문 의사들이 내 실력에 놀라"
202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