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하루동안 ‘럭키’는 8만 888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572만 7966명이다.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에도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며
장기흥행에 돌입해, 이번주 안으로 6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박스오피스 1위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알린 ‘닥터 스트레인지’다. 이날
16만 811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56만 7652명이다.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작품은 평일에도 10만명이 훌쩍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3위는 1만 3428명을 동원한 ‘혼숨’으로, 누적 관객수는 19만 6076명이다. '인페르노' '노트북'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