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스틸. 제공|이십세기폭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대표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파경을 맞았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언론들이 안젤리나 졸리가 법원에 이혼소송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소장을 접수하며 여섯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요청했고, 브래드 피트에게는 물리적 양육권이 아닌 법적인 보호자 권한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두 사람은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은 하지 않고 동거 생활을 했으며, 출산한 자녀 3명과 입양한 자녀 3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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