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온도' 포스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사랑의 온도'가 방송 첫 회 만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 1, 2회는 각각 7.1%(이하 전국 기준), 8.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작 '조작' 31회, 32회가 각각 기록한 11.0%, 12.4%보다 약 3~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첫 방송과 함께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2위는 MBC '왕은 사랑한다'다. 종영을 앞둔 '왕은 사랑한다' 37회와 38회는 각각 5.8%, 6.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2 '란제리 소녀시대' 3회는 4.1%로 월화극 꼴찌가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