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영화] 1980년 5월,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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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이번주(7월 31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 ‘택시운전사’(A Taxi Driver)
줄거리: 만섭은 딸 하나를 키우며 서울에서 택시 운전사로 살아간다. 학생들의 대모가 만연하던 1980년, 그들을 보면서 투덜 거리고, 자신와 딸의 미래를 책임질 택시가 망가질까봐 노심초사다. 그렇게 벌어도 월세가 밀리고, 집 주인이자 친구인 상구 아빠에게 돈을 빌려 월세를 내야 할 형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광주에 갔다 다시 서울로 돌아오면 큰 돈을 준다는 독일 기자 피터를 만나게 되고, 광주의 상황을 모르는 만섭은 광주로 향한다. 그 안에서 기가 막힌 상황을 목격하고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 ‘택시운전사’는 현대사에 비극으로 기록된 광주 민주화 항쟁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 연출과 송강호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가 압권이다.
[리뷰S] '택시운전사' 덤덤하게 그려 낸 그날의 광주
출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감독: 장훈.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37분. 개봉: 8월 2일.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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