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 제공|디올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윤아가 속삭인다. 이제 코트를 벗고 트렌치코트로 갈아입을 때라고. 윤아가 티셔츠에 청바지, 트렌치코트의 간단한 조합으로 청순 미모를 뽐냈다.

윤아는 지난 28일 디올 SS17 랜드마크 팝업 스토어 행사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윤아는 어느새 봄이 묻어나는 따뜻해진 날씨에 맞게 아우터로 트렌치코트를 골랐다. 그렇다고 이너를 화려하게 입지도 않았건만, 소녀시대 센터다운 청순한 미모가 더 돋보인다. 트렌치코트 안에 정장이나 원피스 등을 차려입어야 한다고 생각해 종종 트렌치코트를 어렵게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날 윤아의 코디에서 트렌치코드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 윤아. 제공|디올

윤아는 이날 간절기 필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안에 비딩 장식이 입체적인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었다. 여기에 실버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고 손을 끼워 클러치처럼 쓸 수 있게 한 핸드 스트랩이 돋보이는 블랙 플랩백으로 시크한 스타일에 트렌디한 멋을 더했다. 키카 큰 윤아이다보니 스니커즈를 신었는데도 8등신 비율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윤아가 입은 옷과 백은 모두 ‘디올’ 제품, 디올의 첫 여성 디자이너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17SS 컬렉션으로 지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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